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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 인권청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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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Team

'인권을 세우다' 인권건축의 첫걸음

성북구에 위치한 안암동 주민센터는 '인권'이 담긴 공공청사를 세우기 위한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행정자치 시대에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공청사 건축을 함에 있어서, 주민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인권적 건축'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반영하고자 한 뜻깊은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안암동 복합주민센터가 인권청사로서 실재하기 위해서는 건물 전체와 아주 작은 구석 하나하나의 설계에도 주요 인권적 요소가 함의돼 있어야 한다.때문에 인간을 위한 건축공간 디자인으로서 조형, 공간, 기능, 재료, 색상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은 후 세밀한 건축설계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한 키워드로 소통, 부드러움, 평등, 탈 권위, 개방, 친환경, 투명, 조형성, 지역성, 친인간성을 염두에 두고 그와 관련한 스토리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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