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도서관  2015

책으로 通하다

​화성시에 위치한 태안도서관 대지는 새롭게 건립된 인근 주민센터와 어린이공원을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 전면부와는 다르게 후면부에는 다양한 도시 축과 수원의 오래된 도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유기적인 휴먼 스케일의 도시컨텍스트가 함께 존재하고 있다. 본 설계에서는 이러한 다양성이 함께 존재하는 도시 속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책, 도시, 사람, 자연을 이어주는 소통하는 도서관을 기본 개념으로써 건물 내부, 외부디자인의 주요 디자인 컨셉으로 하였다. 건물 배치는 책들이 겹겹이 쌓여져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 한 지식

의 켜로 건물 매스는 전면 도로축을 따르는 반면에 외부공간은 후면에서 나타난 도시 축들을 반영한 다양한 레이어가 겹쳐진 형태로 물, 하늘, 언덕, 숲의 네 가지 컨셉을 가지는 공간들로 구성된다. 건물 내부가 지식을 탐구하는 공간이라면 외부공간에서는 이와는 다르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주는 것을 컨셉으로 조경계획을 하였다. 조경은 크게 물, 하늘, 언덕, 숲의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전면 도로축에 따른 건물매스와는 달리 후면에서 나타난 도시 축들을 반영하여 이 네 가지 조경레이어가 겹쳐있는 형태로 구성하였다.